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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길 태양이 점점 이글거리기 시작할 무렵 매미가 울고 있는데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어렸을때 산에서 들에서 매미를 잡던 기억이 났는데요 그 당시 어린시절(초등3학년 이하 시절) 매미를 잡으면 매미 소리를 계속 듣겠다고 집에 가져가 두기도 했는데요 집에 있던 매미는 하루 정도 지나면 죽었던 기억이 납니다
3년~7년... 매미가 땅속에서 유충으로 사는 시간인데요 그 긴시간을 땅속에서 지내다 성충인 매미로 탈바꿈을 하고 길어야 20여일 사는 매미 땅속 생활에 한이 맺혔는지 여름 매미의 우는 소리는 참 경쾌하고 듣기 좋습니다
아파트 단지 옆에 소나무 대여섯 그루가 있었는데요 여름 매미의 소리가 제법 따갑게 들리더군요
이 여름도 어느덧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언제 이 더위가 끝나나 싶었는데 벌써 7월 30일이네요 무더위에 여름 매미의 우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져 글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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