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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저녁 노을을 모터 보트 위에서... 포천 산책을 나와 어디 갈 곳이 없을까 하고 찾은 고모리 저수지... 저녁 6시대라 저수지 위에서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천 저녁 노을이 아름다웠던 곳은 아트벨리였습니다. 늦 가을 아트벨리의 풍경과 함께 본 포천 저녁 노을은 참 멋있었는데요 그 때와 지금은 계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 저녁 6시가 넘었는데... 6월의 정점이라 그런지 해가 길어 포천 저녁 노을을 구경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수지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모터 보트나 오리배를 타는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많이들 타더군요... 아쉽게도 분수쇼는 끝났지만... 여유있게 저수지를 돌아 다녔습니다. 제 기준으.. 2021. 6. 20.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아이와 즐거웠던 시간 요즘 주말에 어디 다니기가 애매하죠... 그래도 아이와 함께 갈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 검색하다 보니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이 있더군요 아이가 동물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고 포천이라 사람들도 붐비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입장료가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어른 12000원 -소인 11000원 -36개월 미안 무료 연못에 붕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마, 코끼리, 기린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제법 디테일하게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 찍기가 좋더군요 그리고 실제 동물들도 있는데요 미어켓, 앵무새, 일본원숭이, 토끼, 다람쥐, 청설모, 염소, 공작, 비둘기, 청설모 제가 본 동물들인데요 아프리카와 관련된 것은 미어켓만 있는것 같네요 미어켓에게 먹이를 주면 엄청 좋아하는데요 먹이를 두고 서로 사납게 싸우기도.. 2020. 7. 20.
양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7:30am 아침 일찍 출근길 배가고파 양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 들렀습니다.7시 20분경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양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는 7:30am에 오픈입니다. 저는 양주를 평생 10번도 안와봐서 어떤지 모르지만 그냥 조용한 경기 북부 지역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조용한 양주에 핫플레이스가 생겼죠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차를 올해 처음 사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본것은 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 외 이용을 안해봤는데요 도심에서의 드라이브스루는 솔직히 밀리고 밀려서 그리 편하단 생각을 못했는데요양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는 도심도 아니고 변두리에 있다보니 차만있으면 이용하기 좋을것 같더라구요 아침 일찍인데도 양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2층에서 목격한 차량숫자는 6대 .. 2020. 4. 27.
분홍빛 봄꽃의 정체 진달래꽃인가 개복숭아꽃인가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왔습니다.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올들어 가장 푸르고 맑고 상쾌한 날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산책이 더 좋고, 산뜻했다고 할까요 산책 장소는 태릉이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태릉을 둘러보고 있을 그 때 분홍빛 봄꽃이 눈앞에 들어왔죠 아들은 진달래꽃하면 꽃을 만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들이 좋아하대요저도 연분홍빛 진달래꽃이 어찌나 예쁜지 아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이렇게 꽃만 따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진달래꽃이라 생각하고 계속 꽃을 보니 진달래꽃 같지가 않더군요우선 색깔이 연한 분홍빛에 3월 중하순부터 태릉에 산책을 왔었는데 개나리와 진달래꽃은 3월말부터 봤는데 사진 찍은 꽃은 3월 말 4월초에 진달래꽃이 폈던 자리보다 훨씬 정남쪽에 햇볕을 그대로 받는 위치인데 개화..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