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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아이와 즐거웠던 시간

by 뉴다이엇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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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에 어디 다니기가 애매하죠... 그래도 아이와 함께 갈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 검색하다 보니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이 있더군요 아이가 동물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고 포천이라 사람들도 붐비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입장료가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어른 12000원
-소인 11000원
-36개월 미안 무료



연못에 붕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마, 코끼리, 기린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제법 디테일하게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 찍기가 좋더군요



그리고 실제 동물들도 있는데요 미어켓, 앵무새, 일본원숭이, 토끼, 다람쥐, 청설모, 염소, 공작, 비둘기, 청설모 제가 본 동물들인데요 아프리카와 관련된 것은 미어켓만 있는것 같네요




미어켓에게 먹이를 주면 엄청 좋아하는데요 먹이를 두고 서로 사납게 싸우기도 하네요 귀여운 외향과 다른 사나운 모습이 노랍긴 합니다

※미어켓 이빨이 날카로우니 먹이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앵무새들의 '안녕', '아빠', '안녕하세요' 기계음과 같은 소리를 내는데요 신기하더군요



그런데 아이들은 앵무새 보다 미어켓, 원숭이를 더 좋아 하더군요



동물들이 있는 환경이 허술해 보였지만 바로 앞에서 볼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면서 살짝 겁을 먹기도 하더군요


실제 살아있는 동물들을 본 후 언덕위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박제 또는 실제 모양으로 만든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자, 호랑이, 하이애나, 기린, 미어캣, 멧돼지 외 여러 동물들이 있고, 아프리카 부족 관련 조각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은 어른 시점에서는 가격 대비 별로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네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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