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간식 깐깐한 엄마가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

초록마을 순수딸기칩이라?!
이 무슨 과지인지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먹이던 유아간식인데요 봉지 뒷면을 보니 과자? 칩이라 되어 있어 과자인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딸기를 동결건조한다란 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딸기 함유 칩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했죠

먹고 있던 순수딸기칩 봉지를 오픈해 보니 이게 뭡니까 ㅋㅋ

유아간식...의 혁명?ㅋㅋㅋ 처음엔 버섯초코 과자처럼 딸기 모양 과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딸기인 겁니다. ~^^~

이거 보세요 완전 딸기입니다. 유아간식 이제 이렇게도 나오는군요 정말 깐깐한 엄마가 준비한 유아간식! 과자!!가 이런 수준이라니

솔직히 무슨 맛인지 궁금하여 두어개 정도 먹어 봤는데요 기대한 딸기의 달콤함은 거의 없고 딸기향과 약간의 신맛이랄까요

물론 바나나 말린 과자도 있긴합니다만 딸기를 통째로 과자로 만들줄이야

엄마도 비싼 과자라 사서 자주 먹이지는 않고 말 안들을때만 먹인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 충치가 4개나 된다고 하니...
마냥 달콤한 과자만 먹일수 없나 봅니다.

저에게 맛은 없었지만 아들은 잘 먹네요 오늘 유아간식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참 신기한 딸기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