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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루지를 또 다시 타고 싶네요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by 뉴다이엇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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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집, 잠 다섯 번 반복이면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도 어디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참 답답합니다 그래서 핸드폰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작년 겨울 강화도 루지(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를 탔던 사진들을 보면서 컴퓨터로 옮겼고 저렇게 재미있게 돌아 다녔을 때를 생각하니 너무 그리웠습니다.

 

 

 

저당시 기억으론 2회권 2번 끊어서 4번 탔던것 같은데요 당시 2번 타보니 재미있어서 4번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싸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타는 장면 사진을 못 찍었지만 생각 보다 스피디 하고, 코스도 지루하지 않게 세팅해 놓아 비용만 싸다면 계속 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 4명이서 편먹고 레이싱을 했습니다. 2번은 팀게임, 2번은 개인 게임으로 해서 지는 팀과 개인이 점심 사기 타이틀로 레이싱을 했는데요 저는 개인전 2번 모두 꼴지 팀대결 1승1패로 제가 가장 많은 점심 값을 내게 되었습니다. 강화도 루지를 타면서 운전하는 기분을 느껴서 무척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동차 운전을 운전면허 취득할 때 빼놓곤 20년이 넘도록 운전 한번 안해본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레이싱을 했습니다. (간혹 가속도가 붙으면 가슴이 철렁 철렁 하기도 하더군요)

 

 

 

강화도 여행은 처음인데...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의 루지가 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두번째 구입한 티켓으로 기억합니다. 나이 42 아저씨들이 루지를 4번이나 탔다는게 참 순수하지 않습니까?

 

 

 

강화도 루지는 동양 최대 길이인 1.8km입니다. 정말 길다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2회, 3회, 4회 타니까 짧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가속 구간이 있어 긍방 내려가거든요 PC게임 중 카트라이더인가 있지 않나요? 정말 게임속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관광지 강화도 리조트 루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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