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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할인

by 뉴다이엇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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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를 자주 이용한 관람객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한 궁금증도 컸습니다. 때 마침 아들이 바다 속 물고기와 여러 동물들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YouTube에서 아쿠아리움을 보고 가고 싶다고 하여 관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일회성 티켓을 구입할지 연간회원권을 구입할지 아내와 상의를 했습니다.

 

 

 

아내는 아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모르니 일단 일회성 티켓을 구입하여 관람하고, 계속 오고 싶다고 하면 시즌권을 구입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이 훨씬 경제적이라 판단하여 연간을 구입하자고 했습니다. 의견은 반반이었습니다.

 

 

저는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도착하여, 현장에서 연간회원권을 구입하여 이용하였고, 2022년 9월에 구매하여 지금까지 5~6차례 관람했습니다. 벌써 연간회원권 본전 이상은 뽑은거라 생각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가격과 할인에 대해서

 

 

일단 1회 단발성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른 및 청소년 : 33000원

-어린이 및 경로 : 29000원

 

★연간회원권 가격

-어른 및 청소년 : 120000원

-어린이 및 경로 :   90000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할인에 대해서 현장에서 알아본 결과 가격이 저렴하여 할인이 없었습니다. 다만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동시에 첫 결제시 할인은 있었고, 롯데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홍길동이 있다면, 홍길동의 지인에 대해서 할인을 해주는 우대는 있습니다.

 

 

※ 즉 홍길동은 120000원 연간회원권을 소지하고 있음, 홍길동 지인인 김철수는 동반 할인으로 33000원 티켓을 20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우대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이유

 

 

서울 시내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래도 아쿠아리움을 통해 자연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접하며, 볼 수 있는 시설인 아쿠아리움의 특징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1년에 3~4번만 다녀와도 연간회원권 액수 이상의 비용적 장점도 있기 때문에 연간회원권을 구입했습니다.

 

 

잠심 롯데월드몰과 타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쇼핑(자주 하지는 않습니다)과 여러 푸드 코트가 있어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아들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주 오기 때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회원권도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놀며, 길 건너 롯데 몰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바로 볼 수 있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내 기억 속에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을 처음 가본 때가 아마도 거의 15~20년 가까이 지난 것 같습니다. 당시 친척 동생에게 서울 구경 시켜준다고 같이 갔던 곳이 삼성역 무역센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당시 기억은 서울에 살지만 서울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저와 서울 구경 온 동생과 함께 큰 기대를 품고 삼성역 아쿠아리움을 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볼거리도 많지 않아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 생각나는 것은 저나 동생이나 터널을 지나오고 끝났던 삼성역 아쿠아리움에 "벌써 끝난건가?" 하며,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흐릿하게 납니다.

 

 

 

 

그래서 국내 아쿠아리움은 규모도 작고, 볼거리가 많지 않구나 하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크고, 2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다 사자, 물범 쇼부터 팽귄 라디오쇼, 수족관 먹이주기 등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그리고 벨루가를 처음 봤습니다. 돌고래인줄로만 알고 있던 동물이었는데 벨루가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도 벨루가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충분히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4번 정도만 다녀와도 본전은 뽑는 것이니까요. 

 

참고로 주차도 처음 왔을 때 살짝 헷갈렸지만 두 번, 세 번 오니 어느 길이 집으로 가는 길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승용차를 이용하기도 했고, 아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아쿠아리움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한 번 구입한 연간회원권이다 보니 부담 없이 계속해서 관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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